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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대게 맛집 강구항 대게직판장 이오
    생활정보 주변소식 2024. 12. 27. 21:24


    지난 주말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영덕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바로 영덕 대게 맛집,

    강구항 대게직판장 이오입니다!

     

    대게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정말 기대되는 하루였답니다.


     

    📍 강구항 대게직판장 이오
    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552
    영업시간: 09:00 - 21:00
    전화: 0507-1322-8454
    단체 가능, 네이버 예약 가능

    주차가능


    경북 영덕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특히 영덕은 대게로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며 바다의 경치를 감상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강구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다의 짭조름한 향기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대게를 먹기 위해 이곳에 온 만큼,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어요.

    또 강구항 대게 직판장은

    신선한 대게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유명하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넓고

    깨끗한 내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그 모습만으로도

    이곳이 맛집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입구 쪽에는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이

    가득한 수족관이 있었습니다.

    대게는 물론이고 다양한 해산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선해 보였어요.



    수족관을 보며 어떤 해산물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주문한 대게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밑반찬들을 보니,

    그 퀄리티가 상당했어요.

     

    새우튀김, 대게 다리 튀김,

    야채 튀김, 문어숙회, 생선회 등

    다양한 메뉴가 함께 나왔는데,

    이 모든 것이 메인 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특히 새우 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함께

    신선한 새우의 맛이 살아있었고,

    대게 다리 튀김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번 방문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곁들여 나온 생선회였습니다.

    두툼한 생선살에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메인 메뉴인 대게 못지않게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했어요



    주문한 대게가 나오고,

    그 비주얼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정말 맛있었고,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졌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대게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

     

    대게는 보통 쪄서 먹는 경우가 많아

    회로 먹을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대게 회를 맛보았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식감이 정말 예술적이었고,

    쫀득함이 살아있어

    한 입 먹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게다가 대게 손질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먹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손님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손질해 주셔서,

    그냥 쏙쏙 빼먹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고단백에 담백한 이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후에 나온 메뉴는 대게 탕이었습니다.

    지리 대게 탕으로, 처음에는 매운 국물이

    아닌 점이 조금 의아했어요.

     

    하지만 한 입 먹어보니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맑고 개운한 국물은 시원함이 가득해,

    계속해서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대게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국물 한 방울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게딱지 볶음밥이었습니다.

    게딱지에 넣어서 먹는 이 볶음밥은

    김가루와 참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

    비주얼부터 군침을 돌게 했어요.

     

    배가 거의 다 차버린 상태였지만,

    이 맛있는 볶음밥을 앞에 두고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고소하면서도 땡기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이 밀려왔습니다.



    사실 저는 횟집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편인데,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냄새 때문에

    꺼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영덕 대게 맛집인

    강구항대게직판장은

    정말 깔끔한 음식점이었어요.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정말 마음에 들었고,

    특히 매장 안에서 펼쳐지는

    오션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주방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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