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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주산성 야간개장 석양 보러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 다녀왔어요.
    생활정보 주변소식 2022. 3. 29. 16:29

     

    안녕하세요

    행주산성 야간개장 하면서

    석양과 야경을 보기 위해서

    행주산성에 다녀왔어요

     

    저도 일산서구청 지나가다가

    현수막을 발견했는데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는 27일까지라고 해서

    조금 급하게 다녀온 거 같아요.

     

    하지만 4월 30일까지는 금.토.일에 볼 수 있으니까

    날이 조금씩 풀릴 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행주산성 제1주차장은 사람이 많으니까

    대충 보시고 사람이 많을 것 같으면

    바로 아래 제 2주차장으로 내려가시면

    4월 30일까지는 무료 주차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저희는 석양과 야경을 동시에 보기 위해서

    오후 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행주산성 제2주차장 위치

     

     

     

     

    '행주 대첩'의 역사를 인용했는지

    입구 대첩문이 보입니다.

     

    저는 행주산성 처음 와봤는데 여자친구가

    체력이 조금 약해서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기서 정상

    행주대첩 초건비까지

    천천히 걸어가면 약 30분 정도 밖에 안되서

    너무 부담가지지 않고

    천천히 가시면 되고

    올라가다보면

    연세 많으신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도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정문 바로 옆에는 이렇게

    무료로 한복 대여 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축제 기간 때만 있었는지 4월까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봄직이 어떨까 싶고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

    여벌의 옷이 없어서 저희는 그냥 올라갔어요

     

    참고로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온 다음 날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쌀쌀해서

    조금 추웠습니다 ㅠ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옆에

    청사 초롱을 무료로 대여를 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빌렸는데 되게 예뻤어요

    아쉬운건 조금만 더 어두울 때 빌렸다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행주가 예술이야

    야간개장하면서 4월 30일까지 근처에 있는

    약 20개의 식당 할인권도 있으니까

    데이트를 하시거나 가족끼리 오신다면

    다녀온 이후에 이용 하시면 것도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아요

     

     

     

     

    야경 축제인데 많이 어둔 시간이 아닌

    늦은 오후에 들어가서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서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주말에 시간 내서 한번 더 올까

    생각도 했습니다.

     

     

     

    진행 방향을 따라 올라가면 되고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오른쪽 방화대교가 보이면서

    노을이 지려는 빛이 있는게

    보이실거에요

     

    저 양 옆으로 불빛으로 전시되어 있고

    길 가다 보면 바닥에 쏜 레이저처럼

    별빛이 바닥에도 반짝반짝 거리면서

    다닙니다.

     

     

     

    비가 온 뒤에 와서 날씨가 정말 맑아서

    저 멀리 여의도 더 현대도 보이고

    방화대교와 그 멀리까지도

    먼지나 구름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하게

    보이더라고요

     

     

     

     

     

    반대로 김포를 바라보니

    석양이 지고 있네요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 올라왔는데

    자연은 역시 위대해요

     

    여자친구와 이야기 한게

    아무리 조명으로 장식을 해도

    저 빛은 나오지 않는다면서

    저 석양만 계속 바라 본거 같아요

     

    (힘들어서 쉬고 싶어서 말한건지 -_-ㅋ)

     

     

     

     

    천천히 걸어서 30분 정도 올라가다보니

    행주산성 초건비까지 나왔습니다.

    행주대첩에 대해서 역사를

    자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으면서도

    서울 근교에 있으니까

    쉽게 다녀올 수 있는게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내려오는 길은 조금씩 어둑어둑

    해지니 이제서야 뭔가 더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맘 같아서는 더 있고 싶었지만

    바람이 심해서 오랫 동안 있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행주산성 가면서 먹었던 식당

    한번 소개해드릴까 해요

     

    마지막으로 행주 산성 다녀오면서 갔다온

    조용한 카페 하나 소개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https://chungwoo0513.tistory.com/17

     

    행주대교가 눈 앞에 보이는 조용한 행주산성 카페 샐리제빵소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은 비가 온 뒤로 날씨가 엄청 맑아서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모처럼 여자친구와 같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최근에 고양시에서 행주산성을 야간개장하면서 불빛 축제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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