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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산역 마곡역 맛집 금고깃집 마곡본점 무항생제 사용하는 곳
    생활정보 주변소식 2022. 4. 17. 02:55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저희 사무실로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식사하고자

    갔던 고기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도 알아보다가 업체명 듣고

    뭔가 명품? 맛있을 거 같아서

    갔는데

     

    마곡역과 발산역 딱 중간에 있는

    금고깃집 마곡 본점입니다.

     

     

     

     

    뭔가 이름에 '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럴까요?!! 뭔가 고급져보인다는 생각이 들었고

    간판 외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 것도

    없지 않아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고기를 자주 먹지 못하다보니

    배려해주신 것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먼저 주차는 2시간 무료입니다.

    주소를 찍고 가셔도 되고

    아니면 근처에 있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저희는 도보로 움직였으니까?!!

    주차에 대한건 패스~!

     

     

     

     

    도로 건너편에서 발견했고

    들어가는 입구 또한 인테리어 된 것처럼

    뭔가 느낌있게 만들어뒀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고

    먹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 또한

    신경 썼다는걸 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원래 점심 시간 때 오면

    런치 스페셜로 솥밥 정식을 많이 먹으러 오는데

    저희는 바로 점심부터 삼겹살과

    목살 때리러 갔습니다.

     

     

     

     

    사람이 많은걸 대비해서

    예약하는 키오스크가 배치가 되어 있는데

    저희는 조금 늦은 점심에 가서 그런지

    따로 대기 명단 없이 바로 올라갔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게

    드라이 에이징 하고 있는 고기가 나옵니다.

    옛날에는 이런 게 없었는데

    점점 더 사람들이 맛있는 고기를 원하다보니

    저온 숙성. 드라이에이징 등 다양하게

    고기를 보관하는 방법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 덕에 저희는 더욱 맛있는 고기를

    맛 보게 되는거 같고요 ㅎㅎㅎ

     

     

     

     

    이 인테리어가 처음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마치 바(Bar)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점심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가운데 종업원이 있고

    그 앞에서 고기를 구우면서 드시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저런 곳에서 먹으면 분위기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식사 하는 곳은 2층인데요

    2층 올라가는 길에도 보면

    되게 고깃집 답지 않게 화려하죠?!!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도 내면서

    고기도 파는 느낌이고

     

    와인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삼겹살에는 소주?!!

    라는 인식에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할까요?!!

     

     

     

     

    가게 정문에도 적혀 있지만

    점심 특선 메뉴와 일반 고기 메뉴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시간 대별로 드실 수 있는 게 정해져있으니

    보시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시면될거예요

     

     

     

     

    참고로 점심에 고기를 먹은 테이블은

    저희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도 처음에 솥밥 차림으로 준비하다가

    고기 먹는다니까?!! 한번 되물어보고

    다시 고기상으로 세팅해주셨습니다.

     

    고기는 목살과 삼겹살로 주문했습니다.

    다른건 없고 가장 베스트 메뉴로 되어 있더라고요 ㅎㅎㅎ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반찬들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위별로 바로 나오는 고기가 있는 반면

    한번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 고기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단축 시키는 것도 있지만

    초벌을 시키면 고기 육즙을 잡는데

    도움이 되서 더욱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고기 색깔도 영롱하면서도

    메뉴판에도 적혀 있다시피 무항생제 고기를

    쓴다고 적혀 있습니다.

     

    요즘에 여자 친구를 통해서 접해 듣는게

    고기도 어떤 사료를 먹이느냐.

    고기가 스트레스를 받느냐 안 받느냐에 따라

    품질도 다르고

    스트레스 받은 고기를 먹으면 인체에도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서 그런걸 유의하면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는 메뉴판에 무항생제라고 적혀

    있어서 더욱 신뢰가 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처음에 저희끼리 누가 고기를 굽느냐

    고기 잘 굽는 사람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고기를 전문적으로

    구워주시는 사장님이 따로 계셔서

    저희는 대화 나누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사장님께서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여기는 고기와 같이 곁들어 먹는 것 중

    어리굴젓이 있었습니다.

     

    마치 제주도에서 먹는 맥젓과 비슷한

    느낌인데 뭔가 색달라서 이게 진짜

    별미였습니다.

     

    그래서 더 시키고 싶었으나 어리굴젓은

    처음에만 나오고 그 이후에는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해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ㅠㅠ

     

     

     

     

    이렇게 고기가 다 익으면

    많이 익혀져서 딱딱해지지 말라고

    위에 세팅까지 해주시는데

    고기 먹기에도 정말 편했고

    적당하게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고기를 가끔씩 구워먹지만

    저렇게 두꺼운 고기를 굽는 게

    쉽지도 않고 왜 고기집에서 먹는 고기가

    집에서 구워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결국 깔끔하게 고기와 상차림 다 비우고

    마지막으로 속을 개운케 하기 위해서

    된장찌개 하나 시켜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잘되는 고기집 가면

    항상 업체를 잘 선정해서

    잘 먹었고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는거 같습니다 ㅎㅎ

     

    저녁에도 운영하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으니까 시간이 되신다면

    마곡에 있는 금고깃집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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