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산 정발산역 카페 빵 맛집 [김민성 셰프 베이커리]
    맛집.카페 2022. 7. 24. 17:52



    안녕하세요 청우입니다.

    장마가 끝날 듯 싶다가도

    다시 장마가 지속되는걸 보면

    언제 이 장마가 끝날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지인 소개로

    일산 정발산역에 있는

    [김민성 세프 베이커리] 방문했습니다.



    역세권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방문해보니까 시내에 있는

    보통 카페와는 다르게

    외관부터 인테리어가 깔끔했습니다.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 [김민성 셰프 베이커리]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집]으로 인정 받은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을 따기 위해서는

    굉장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직무분야에서 9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만큼 한 업종에 오랜 시간을 일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카페에 비해서

    음료는 많이 저렴했습니다.

    그렇다고 종류가 적은 것도 아니었는데

    저는 마음이 들었던건

    티 종류가 많았다는 거에요

     

    원래 커피보다는 티를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수제오미자 차가 있어서

    저는 그걸로 주문하고 여자 친구는

    홍차를 주문했어요

     

    김민성 셰프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빵은

    마늘피자, 밀크프랑스, 달콤치즈바게트

    3가지 있습니다



    꼭 먹어봐야 하는 빵 3개 중에서 1개는

    품절이 되어서 없었나봐요 ㅠㅠ

     

    그래서 나머지 빵 2개를 선택했고

    그 중 저희는 '돼지 브리오슈'를 선택하고

    제가 요즘 빠져있는 '소금빵'

    그리고 집에가서 먹을 '밀크프랑스'까지

    주문했습니다.



    어느 대형 카페 못지 않게

    빵 종류도 되게 다양했어요

    그리고 빵 바로 뒤에 보이는 정발산역이 있어서

    교통으로 봤을 때도 되게 편해보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카페에서 먹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잠깐 방문해서 빵을 구매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었어요



    카페 크기에 비해서 앉을 수 있는

    4~5테이블 밖에 없어서

    자리는 많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역세권이다보니

    월세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빵을 많이 준비한건

    맛있는 빵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주문을 이렇게 다하면

    카운터에서 기본적으로 빵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다 잘라서

    음료와 같이 나옵니다.

     

    소금빵은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지만 여기는 우리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빵이 되게 쫄깃합니다.

     

    그래서 맛은 조금 비슷할지라도

    식감으로 보면 되게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그니어 메뉴인

    '돼지 브리오슈'는 손으로

    뜯어 먹기가 더 편했었고

    식감이 부들부들 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달지가 않아서

    저는 좋았던거 같아요



    포크를 보니까 되게 미니미니하면서

    웃고 있는게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찍어봤습니다.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 있다면

    자주 들릴 것 같아요

     

    이상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

    빵 맛집인 김민성 베이커리였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