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가로수길 빵 맛집 안스 베이커리 빵지순례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요즘에 빵지순례에 맛 들여서

집 근처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를

다녀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일산에 또 다른 제과 명장이 운영하고 있는

일산 가로수길에 있는 안스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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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가로수길과 원마운트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킨텍스나 원마운트나 호수공원 등

데이트나 나들이를 갔다가 가시기에

위치적으로도 되게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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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여기 말고 일산에 있는 명장텐이라고

우리 나라에 14명 밖에 없는 제과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는데

 

https://chungwoo0513.tistory.com/43

제과 명장 10호 일산 카페 명장텐 소금빵 먹으러 또 갈거예요

 

여기도 제과 명장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라고 하네요

대신에 명장텐 카페와는 다르게 여기는 서울 경기 등

체인점이 다양하게 있고 본점은 인천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빵 맛은 동일하겠죠?!!

 

원래 체인점이 있지만 본점으로 가려고 하는

묘한 심리들이 있긴 하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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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가면 한 가운데에

대한민국 명장 증서와 표창장

그리고 훈장이 전시되어 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제과의 경우에는 기능사 -> 기능장 -> 명장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명장은 제과 부분에서 30년 이상 제과에 종사하는

분들 중에서 엄선해서 결정이 되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현재 우리 나라에 지금까지

14분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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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이야기 한거는

기능사는 초등학생. 기능장은 대학생. 명장은 과학자

 

이렇게 농담하면서 지나간 거 같아요

 

그 만큼 제과 부분에 대해서는

박수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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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 베이커리에서 가장 시그니처로

내놓은 빵은 바로 두 가지입니다.

 

소금빵과 명란 바게트 인데요

소금빵은 명장 카페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면

모두 시그니처로 내놓고 있어서

각각 다른 명장 베이커리 카페에 가서

먹어보고 어떤 부분이 서로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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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명장텐도 다녀왔는데 명장텐은

빵 위에 소금이 조금 많이 올라와서 전반적으로

짭조른 맛이 있었다면

 

안스 베이커리의 소금빵은

소금이 조금 올라와서 간이 맞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명장텐보다 빵이 찰기가 있고 바닥을 조금 더

구워서 바삭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히 제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개인적인 저의 입맛은

부드럽고 간이 센건 명장텐

바삭하고 쫄깃하지만 심심한건 안스베이커리라고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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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후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빵의 재고가 충분해서

저희가 먹고 싶은 빵은 모두 먹을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빵이 계속 나와서

 

먹고 싶은 빵을 위해서 간다해도

시간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일산가로수길.

원마운트 등 근처로 나들이 가셨다가

시간이 되실 때 방문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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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배고플 때 가시면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빠지시다가 이 빵 저 빵

모두를 구매하게 될지도 모르십니다 ㅋㅋ

 

그리고 빵 뿐만이 아니라 쿠키와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선물용 패키지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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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과점 답게 케잌도 판매하고 있어요

케잌의 경우에는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주문도 받고 있었으니까

주변 분들 축하 할 때 미리 예약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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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같이 먹을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 MZ 세대들은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를 먹는다는 기사를 본 거 같은데

저희는 차 1개와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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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분위기는 아무래도 주변에 킨텍스 JTBC CJ 등

여러 방송사들과 사무실이 많이 있는 듯 해서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그래도 카페 자체가 넓고 자리도 많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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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빵과 명란 바게트

그리고 새로 나온 신제품인 흑당만쥬도넛

그리고 레몬에이드와 히비스커스 차

이렇게 주문했어요

 

히비스커스차는 향이 많이 짙었어요

그래서 강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물을 조금 타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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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파스타는 따로 컷팅 해주지 않고

매장 카운터 앞에 비치되어 있는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서

본인의 크기에 맞춰서 빵을 자르면 되는데

나이프가 많이 안 들어서

 

빵을 자른다는 느낌보다는 빵을 찢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힘이 많이 들어갔어요

 

조금만 더 잘 드는 나이프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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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약간 톡쏘는 와사비맛 나면서 명란 향과

잘 어울려지는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바게트를 먹다가 소금빵을 먹으면

바게트 맛이 세서 소금빵 맛을 못 느낄까

싶기도 했는데 그러지 않

두 빵의 각 각 맛이 잘 느껴져서 조금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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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조금씩 해제되면서

저희도 주말마다 조금씩 나들이 가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거 같아요

 

요즘에 제과 명장 카페에 맛 들려서

다음에는 어느 지역에 있는 명장 카페에

가야될꺼 조금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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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되면 원마운트에도 사람들이 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많이 해제되면서

킨텍스에서도 전시회나 콘서트도 이제 할텐데

근처에 오셨다가 방문하시면 좋은 카페

 

이상 카페 명장이 운영하고 있는

일산 빵 맛집 안스베이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