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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송리단길 디저트 그릭앤(Greek&) 그릭 요커트 전문 맛집
    맛집.카페 2022. 5. 10. 18:30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저도 이번에 송파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그릭 요거트 전문점 그릭앤에 다녀 와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카페가 크지가 않아

    카페 내부에서는 먹을 수 없고

    카페 앞에 있는 창가에서 6명 정도 먹을 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다소 시간은 소요 될 수는 있지만

    미리 주문만 해둔다면 큰 문제는 없이

    제 시간이 먹을 수 있고

     

    오히려 주문이 들어갈 때 조리를 하니까

    더 신선한 그릭 요거트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카페 내 인테리어가 되게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고

    요즘 그릭 요거트가 많이 핫하다 보니까

    시간에 맞춰 오셔서 포장해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요거트 특성상 신선함이 생명인데

    그걸 마치 보여주기 위해서

    쇼케이스 냉장고에 신선한 과일과

    플레인 요거트들이 마련되어 있고

    저 요거트를 주문해서 먹어도 되고

    요거트에 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토핑을 추가로 구매해서 먹으시면 되요

     

    저에게는 뭔가 생소한 곳이여서

    처음에 주문 할 때 어떻게 주문해야 하나

     

    마치 옛날에 서브웨이 처음 가서

    토핑에 대해서 어색했던 것과 비슷한

    순간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토핑을 무엇을 넣을지 망설인다면

    매장에서 추천하는 그릭요거트에 토핑을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메뉴 이름을 각 나라의 도시들을 따서

    메뉴 이름으로 선정하였는데 발리 같은 경우에는

    사장님의 사심이 살짝 남겨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왼쪽은 그릭 요거트

    가운데는 그릭 요거트 & 토핑

    오른쪽은 추가 토핑 신청할 것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는 가장 심플하게 서울그릭앤볼을 주문했어요

    딱 보자마자 느끼는건

    눈으로 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라는 느낌이었어요

    바나나랑 딸기랑 블루베리랑 이렇게 어울러진게

    색깔이 정말 예뻐보였어요

     

    먹기도 좋은 떡이 맛도 있다 라는 게

    이런걸 뜻하는거 같아요

     

    나무로 된 볼에 담겨있으니까

    더 예뻐보이기도 하고 뭔가 더 자연적인 느낌도

    들었던거 같아요



    보시다시피 허니스택이랑 같이

    넣어서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

     

    저리 이뻐 보이는걸 비벼야 하는게

    맴찢이지만 어쩌겄어요 눈으로 먹었으니

    이젠 입으로 먹을 차례이죠

     

    맛도 맛이지만 신선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상 송리단길에 있는 그릭요거트 맛집

    그릭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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