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 카페 원앤온리(ONE AND ONLY) 날씨만 좋았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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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우입니다.

거의 2주 만에 블로그를 다시

쓰게 된거 같습니다.

 

그동안 여차저차 많은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 자체를 거의 건들지 못했던거

같아요.

 

이제 다시 밀렸던 블로그 작업들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하고

여유가 되어서 제주도 여행을 했는데

그 중 한 카페에 간 적이 있어서

소개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날씨만 좋았다면 진짜

예쁜 카페여서 나중에 제주도에 간다면

한번쯤은 다시 가볼 카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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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주도 산방산 바로 앞에 있는 원앤온리라는

카페인데도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중

젊은 현지인 분들은 최소 한 번 이상 가본 카페

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왜냐면 독특하기도 하고 주변 자연 경관이

되게 예쁘다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날씨가 좋았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날씨가 안 좋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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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주도 중문을 지나서

안덕면이라는 곳에 있는데

여기는 산방산이라는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보이지는 않지만

굉장히 경사가 심하고

평지가운데 봉우리 하나가

우뚝 솟아있는 산인데요

 

그 산 바로 앞에 카페입니다.

게다가 카페 안에 바닷가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산 전망도 볼 수 있고

바다 전망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카페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굉장히 넓은 카페인데

애견 동반이 안되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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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

아까 말씀 드렸던 카페 바로 앞에 있는

굉장히 큰 돌로 이루어진 산이 바로

산방산 입니다.

 

저는 직접 촬영하지 못했지만

날씨 좋았을 때 찍은 사진을 대신

출처를 남기고 올려봤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uv?pb=!1s0x350c431b39a553eb%3A0x8c10f3bbff4992c7!3m1!7e115!4shttps%3A%2F%2Flh5.googleusercontent.com%2Fp%2FAF1QipNHY0FL9kLsj-TcWc9OOR62n5T30NJyBG_HFYsT%3Dw600-h150-n-k-no!5z7KCc7KO8IOyCsOuwqeyCsCAtIEdvb2dsZSDqsoDsg4k!15sCgIgAQ&imagekey=!1e10!2sAF1QipNHY0FL9kLsj-TcWc9OOR62n5T30NJyBG_HFYsT&hl=ko&sa=X&ved=2ahUKEwiZvPWeot75AhWsm1YBHYRbAUMQ7ZgBegQIVRAC 

제주 산방산 -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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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아직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카페도 굉장히 넓고

실내와 실외에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되게 많이 있었어요

 

다만 아쉬웠던걸 이 날 날씨가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실내에만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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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이 저희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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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원앤온리 라는 뜻이

여기 카페 운영하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보이고

한쪽 벽에는 명품 스피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 에디션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가정용 스피커 하나에 200~300만원하는데 저건

얼마나 할까?!! 라는 궁금증도 가지기도 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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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사람이 없는 만큼

건물 실내에는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했습니다.

 

넓은 통창으로 바다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비 때문에

시야가 가리는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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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의 유일한 아쉬웠던 점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전망과 자연과 함께 있는건 정말 좋고

음식에 대한 맛도 있었으나

음료 1개를 마시기 위해 거의 1만원이니

그 부분이 부담이 된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음료 2잔에 케이크까지 하면

거의 3만원으로 웬만한 식사비용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카페도 다녀오자고 해서

저희는 음료 1잔. 산방산 케이크 1개만

먹기로 절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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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관광지인데 가격에 비해서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저희는 원래 단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대신에 많이 달아서 많이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았어요 ㅠㅠ

 

그래도 설탕을 막 집어 넣은 저렴한 단 맛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는 다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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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초콜릿이고 속은 크런키처럼 바삭해서

식감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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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카페 외부를 마저 구경하러

나가봤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날씨가 흐리니까

아쉽더라고요

 

여자 친구와 제주도는 두번째인데

두 번 다 날씨가 흐려서 가는 날이 장날인가

싶기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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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수국이여서 길 가다가도 수국을 보면

멈추는데 신기한 수국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아쉽지만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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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뒤로 가면 넓은 바다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에 발을 담글 수도 있겠는데

이 때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눈으로 멀리서 바라는 보는 것으로만

만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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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오면 그래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분위기 좋거나 예쁜 카페를 찾는데

전망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제주도 산방산에 있는

원앤온리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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