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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사동 카페 앤드테라스 넓고 깨끗하고 인테리어 센스 있고맛집.카페 2022. 9. 15. 13:23
안녕하세요 청우입니다.
이제 결혼식도 2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녀오고 있는데
그러다가 잠시 쉬는 차 다녀왔던
일산 식사동 카페 소개하고자 합니다.
상가 가운데 있어서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자체 주차장도 넓게 있고
올라왔을 때는 되게 반전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상가에 있긴 되게 아까운 카페라고 느껴졌어요
주차장에 차를 데고 입구로 들어오면 먹는데
신경 썼다는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엘리베이터를 못 찾았어요
그래서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젊은 분들은
괜찮겠지만 어린 아이가 있거나 연세가 드신 분들은
올라오는데 조금 버거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했어요
카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브런치는 생각보다 길게 하더라고요
그래도 라스트 오더는 18:50분이니까 이른 저녁에
마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매장 안에 들어보면 처음으로 보이는건 작은
호수(?) 였었어요 투명한 물이 있어서
혹시나 다칠 수 있을 까봐 주위라는 표지판 또한
귀엽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위로 앤드테라스라고 걸려있는
조명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카페가 굉장히 넓었고 옆 사람들과의
테이블 거리도 꽤나 멀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데 부담되는 것도 없었고
사장님께서 여기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신게 느껴졌습니다.
카운터 한켠에는 드실 수 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조금 아쉬웠던건 저희가 오후
4시 ~ 5시에 갔는데 많은 빵들이
매진되어 있어서 늦게가면
먹고 싶은 빵을 먹을 수 없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앙버터하고
소금빵을 되게 좋아하는데
그게 매진이 되었다는게
조금 많이 아쉽네요 ㅠㅠ
오전에 오면 다양한 빵을 먹을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나마 있는 빵들도
거의 다 매진이여서 언능 먹고픈거
빨리 집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입니다. 앞에도 있지만
카운터 앞에서도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어요
가격은 카페치고는 사알짝 비싸기 하지만
그래도 큰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류가 되게 다양하게 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브런치는 이렇게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케잌 같이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건
이렇게 쇼케이스 안에 있어서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도지마롤을 되게 좋아해서
몽슈슈가면 웬만하면 작은거라도 하나 포장하는데
여기에 도지마롤이 있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이곳에 앤드테라스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가 2층에 있는데 카페 안에 이렇게 이름처럼
테라스를 만들어서 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날씨가 비가 온 다음이여서 조금 우중충하지만
정말 예뻤고 가운데 정원까지 잘 꾸며두신게
이 부분에 인테리어에 되게 많이 신경 썼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뛸 수 있는 공간도 작게
있어서 그런 부분도 좋았고요
대신에, 가운데 물이 있으니 항상 지켜봐주는건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지마롤과 단 것에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요 빵 까지 3개를 주문했어요
도지마롤도 되게 귀엽죠
커피잔도 그렇고 도지마롤에도
앤드테라스라고 적혀 있는게
그만큼 이 카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도 적당히
목으로 넘어가는게 진짜 좋았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건 칼을 주는데
저 칼로 빵을 자르기가 쉽지가 않었어요 ㅠㅠ
그래서 빵을 자르려다가 트레이까지
긁히는게 조금 아쉬워서
미리 잘라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상가 가운데 있어서 접근성도
되게 좋았어요
이상으로 일산 식사동에 있는
앤드테라스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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