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동저수지 카페 파이프 브루 [Pipe b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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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우입니다.

약 일주일 동안 카카오 이슈로 인해서

한동안 블로그 운영을 못하다가

이제 다시 블로그 운영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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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저수지는 석양이 아름답지만

한동안 그린벨트 때문에 개발 할 수 없다가

10여년 전부터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용인에 아파트가 많이 풀리면서

여기에도 카페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중에서 저희가 우연찮게 지나가다가

신상 카페를 하나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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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파이프 브루라는 곳인데

전용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때문에

고생할 일도 없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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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생각보다 넓어서 자리를

기다릴 필요는 없으나

아무래도 공간이다보니 조금씩 울려서

조용한 공간보다는 시끌벅적한 공간인게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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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산장과 공장 사이 느낌이었어요

원목과 파이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가 되었고

비가 와서 외부로 나가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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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격은 보시다시피 되게 저렴했어요

보통 이런 곳에 있는 카페는 6 ~ 7000원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여기는 가장 비싼 메뉴가 5000원이고

그 중 팥빙수가 5000원인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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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다쿠아즈인거 같아요

다쿠아즈 전용 쇼케이스가 있었고

다쿠아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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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희가 주문한게 아닌데

저 빵도 시그니처 메뉴인거 같아요

웬만하면 저 빵을 모두 주문하더라고요

맛있어 보여서 찍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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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레몬에이드와 옛날 팥빙수 그리고

다쿠아즈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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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지 않았으면 테라스에서

나갔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긴해도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이 있고

맛도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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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먹고 간거 같아요

 

주기적으로 이렇게 집 밖에 나와서

공기를 쐬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이상 용인 이동저수지에 있는 파이프 브루(Pipe brew)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