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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역 맥주 전문 펍 더 테이블(The Table) 한강 탭 룸
    맛집.카페 2022. 3. 25. 13:54

     

     

    안녕하세요 최근에

    마포에 있는 양대창 업체 소개 해드렸는데

    그 이후에 2차로 갔었던 맥주 펍 업체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chungwoo0513.tistory.com/14

     

    마포역 양대창 찐 맛집 마포 청춘구락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진짜 찐 맛집을 찾은거 같아서 먹는 시간 내내도 되게 즐거웠고 먹고 나서 블로그 쓰는데도 어제 먹었던 그 맛과 식감이 생각나서 다시 침이 고이고 있습니다. 또 먹고 싶

    chungwoo0513.tistory.com

     

    바로 한블럭 옆에 있는 더 테이블(The Table)인데

    저희도 알고 간게 아니라

    조금 이른 시간이여서 여기 저기 보다가

    우연찮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오픈 시간에 들어가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맥주 종류도 많고 맛있고

    저녁에 가면 분위기도 더 좋고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면

    야외에서도 분위기를 즐기며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남겨봅니다.

     

     

     

    더 테이블은 체인점이 몇군데 있어서

    여긴 정확한 명칭은

    더 테이블 한강 탭룸 입니다.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블로그 쓰면서 다시 보니까

    제 머리가 두둥...!

     

    ㅎㅎㅎㅎㅎㅎ

     

     

     

     

    Soul Life

    The Table

    Brewing Company

     

    등 여러 간판처럼 보이는 단어에

    여기 업체명도 뭘까? 싶으면서

    입장해서 들어갔습니다.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서

    한적하니 이야기 하는데 편했습니다.

    1층이 아니라 2층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ㅇ-ㅇ;;;

     

    전형적인 펍의 느낌이 났는데

    저녁에 오면 그 느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긴 가게 뒷편에

    자체적인 야외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면

    저녁에 야외에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봄. 여름에는

    한강 옆에도 있겠다 정말 인기가

    많은 펍이 될 것 같아요

     

     

     

    여기가 가게 안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외부 입니다.

     

    아직은 낮이여서 Table이라는 간판에

    불이 들어오니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네요

     

    예전에는 마포에 직장이 있어서

    매일마다 왔다갔다 하다가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자주 오지

    못하게 되었는데

     

    예전이라면 정말 자주 왔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제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말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커피와 차도 판매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일찍

    문을 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술을 안 드시거나 싫어한다면

    술 대신에 커피나 차 등을 주문하고

    분위기는 같이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원래 저는 술을 먹지 않아서

    맥주. 소주. 양주 등 이런게 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맥주 전문 집인데

    그 안에 종류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주류대상

    문구가 딱 적혀 있는게 뭔가

    직접 양조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만큼 맥주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는

    곳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류대상으로 뽑힌 맥주는

    맥주 옆에 메달 표시로 적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그 위주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서 가다보니 다양한 맥주를

    주문하게 되었고 처음에 맥주 시키고

    서로 맛 비교 한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흑맥주(기네스)를 좋아해서

    저는 흑맥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오픈 한지 얼마 안되서

    감.튀를 주문했는데 예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나초를 무료로 하나 주셨습니다.

     

    그런데 양이 많아서

    감.튀 안 시켜도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감.튀를 안 시켰다면 나초도 안 나왔겠죠 ㅎㅎㅎㅋ

     

     

     

     

    맥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했는데

    저와 같은 맥주를 주문하신 분이 2명

    더 있었는데 모두들 맥주가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으니

     

    혹시나 고민이 되신다면 제가 주문한

    맥주를 시키면 어떨까 싶어요

    (메뉴는 햄프씨드 브라운 에일)입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약 15분 정도 지나니까

    드디어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일단 양이 많기 때문에 하나로도

    2~3명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이야 뭐 튀김이고 감자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ㅎ

    적당히 짭잘한게 확실히

    맥주와는 궁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다시 한번

    실내 사진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이게 저녁되면 저 백열등이

    분위기를 살려줄 거 같고

     

    커피와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

    여자친구와 한강에 가면

    한번쯤은 들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저녁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개인적인

    시간으로 먼저 나와서

    날이 밝을 때 나온게 아쉬웠습니다 ㅠ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잘 보냈고

    다음에도 따로 올 수 있다면

    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협소해서

    근처에 있는 마포 공용주차장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조금 돌아다니면서

    주차장을 알아봐야 하는게 아쉽네요 ㅠㅠ

     

    이상 마포에 있는 더테이블 한강탭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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