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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오픈한 마곡 낙곱새 맛집 사위식당 다녀왔어요
    맛집.카페 2022. 3. 26. 20:39

     

     

    안녕하세요

    마곡이 아무래도 사무실이 많다보니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 중 하나 일 거 같은데

     

    최근에 유재석이 나오는

    유키즈에도 소개 되었던

    사위식당이 마곡점으로

    새로 오픈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낙곱새하면

    부산 국제시장에 있는데

    개미집이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자나요

    여기도 보니까 본점이

    부산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새로 오픈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유퀴즈에 나왔던 영상을 캡처해서

    XY배너를 설치해두었더라고요

     

    저도 낙곱새를 원래부터 좋아하고

    특히 곱창. 대창은 정말 좋아해서

    생기자마자 항상 눈여겨보다가

    시간이 되면서 찾아갔습니다 +_+

     

     

     

     

    아무래도 업체 명이

    '사위식당'이니까

    가게 입구 들어가는 곳에

    '장모님의 마음으로'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찾아갔는데

    듬성듬성 테이블이 차 있더라고요

     

    벽에 붙어 있는 이미지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서

    사진을 찍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배가 고프니까

    바로 메뉴판을 찾았습니다.

     

     

     

     

    메뉴판은 낙곱새를 주로 팔다 보니

    메뉴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곱차이 들어가나

    삽겹살이 들어가냐

    그 정도 차이이고

    낙곱새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다고

    보면 되요

     

    육회 덮밥도 맛있어 보이고

    육회비빔라면도

    맛있어 보여서 순간 흔들렸으나

    원래 저희가 먹으려고 했던

    낙곱새 2인분을 시키고

     

    맵기는 제가 맵찔이기 때문에

    보통으로 시켰습니다.

     

     

     

     

    보통으로 먹으니까

    맵찔이인 저도 되게 쉽게 먹었는데

    같이 먹는 분은

    매운걸 좋아하는데

    보통으로 먹으니까

    뭔가 매운 맛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명이서 온다면

    맵기별로 자리를 나눠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리 옆에는 이렇게

    낙곱새를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성격 급해서 음식 나와서

    냄비 열고 타지말라고

    음식을 저어주지 않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이렇게 기본 상차림을

    세팅해주십니다

    아까 보신것처럼

    그냥 놔두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알고

    가만히 있던게 아니라

    핸드폰 한다고 안 건드렸는데

    그게 옳은 방법이었습니다 ^^;

     

    저렇게 끊이면

    재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도 타지 않고

    알아서 자작자작 잘 졸여집니다.

     

     

     

     

    아... 이건 짤로 남기든

    동영상으로 남겨야 하는데

    남기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종업원이 오셔서

    알아서 다 해주시니

    음식이 다 될 때까지

    보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점점 졸여지면서

    낙곱새의 색깔을 찾아갑니다.

     

     

     

     

    항상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게

    먹기 전 사진은 이쁘게 찍겠는데

    먹는 사진과 먹고 난 이후의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보기에 더럽지(?) 않고

    이뻐 보일까

     

    그게 참 큰 고민입니다.

    여튼간 낙곱새가 익으면

     

    당면은 바닥에 붙어서

    탈 수 있으므로 당면을

    가장 먼저 먹고

     

    그 이후에 적당량을

    밥에 덜어서 김.콩나물.부추와

    같이 덜어서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흐흐흐흐 ㅠㅠ

    맛있습니다. ㅠㅠ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을까

    고민도 했는데

    한 그릇 더 먹으면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적당히 먹는게 좋겠다 싶어서

    딱 이 정도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 찍는데 사장님께서 왜

    얼굴을 안 찍는거 싶어서

    저를 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마포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고

    대로 변에 있기 때문에

    쉽게 방문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역시 낙곱새는 실망시키지 않아요

    점심이든 저녁이든 마곡에서

    무얼 먹을까 싶다면

    여기 사위 식당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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